매일 글
대상화
*!*b
2017. 9. 18. 23:03
일상에서 '평가'를 받는 상황은 매우 다분하다. 외모나 입은 옷과 같이 외적인 부분을 평가받는 일은 매우 흔하며 때로는 발표나 작품을 평가를 받는 일도 있다.
그러나 언제나 일방적으로 평가받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평가의 주체가 되기도 한다. 티비에 나오는 배우의 연기력을 평가하고, 가수의 가창력을 평가하고, 상대의 장점을 칭찬하거나 단점을 비판하기도 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평가의 대상도, 주체도 될 수 있다. 그러나 평가는 언제나 상대의 예민한 부분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해야 한다.
그게 긍정적인 평가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예쁘다는 말은 긍정적인 평가임이 맞지만, 상대에게 예쁨의 기준을 정하며 '항상 예뻐야 한다'는 족쇄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의 동의없이 평가의 대상으로 상정하는 점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기 충분하다. 그렇기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상대를 향한 평가는 언제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부터 상대를 향한 평가에 조심하면서 나의 말이 상대에게 코르셋이 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
그러나 언제나 일방적으로 평가받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평가의 주체가 되기도 한다. 티비에 나오는 배우의 연기력을 평가하고, 가수의 가창력을 평가하고, 상대의 장점을 칭찬하거나 단점을 비판하기도 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평가의 대상도, 주체도 될 수 있다. 그러나 평가는 언제나 상대의 예민한 부분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해야 한다.
그게 긍정적인 평가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예쁘다는 말은 긍정적인 평가임이 맞지만, 상대에게 예쁨의 기준을 정하며 '항상 예뻐야 한다'는 족쇄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의 동의없이 평가의 대상으로 상정하는 점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기 충분하다. 그렇기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상대를 향한 평가는 언제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부터 상대를 향한 평가에 조심하면서 나의 말이 상대에게 코르셋이 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