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

잔잔한 여파

*!*b 2017. 9. 20. 22:50
파도가 일년내내 잠시도 쉬지않고 해변의 모래에게 인사를 건내는 것처럼 잠시나마 나도 그런 상황이다.
좋은 소식이 날아들어 기분이 좋다. 상대의 행복이 내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냉소함 팽배했던 내면에 조금의 위로가 된다.
이 따뜻함이 오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