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
말이란 게
*!*b
2018. 1. 12. 23:34
참 사람 마음을 많이 좌우하는듯 싶다. 처음엔 가볍게 받아들인 장난 몇마디가 반복될 수록 기분이 나쁘고 최후의 선택까지 고려하게 만든다.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장난을 빙자한 폭력은 결코 웃음거리로써 희화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화'라는 것은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의사소통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지 않는 장난은 매우 이기적인 독선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장난도 아니다. 언어폭력에 더 가깝다.
무서운 게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짙은 폭력을 경험한다는 사실이다. 두드려 패는 것도 폭력이지만 말로써 상대의 마음을 할퀴는 것도 폭력이다. 그래서 나는 깊은 관계를 갖는 게 두렵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꼴이지만 나는 장이 별로 필요없는 사람같다.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장난을 빙자한 폭력은 결코 웃음거리로써 희화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화'라는 것은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의사소통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지 않는 장난은 매우 이기적인 독선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장난도 아니다. 언어폭력에 더 가깝다.
무서운 게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짙은 폭력을 경험한다는 사실이다. 두드려 패는 것도 폭력이지만 말로써 상대의 마음을 할퀴는 것도 폭력이다. 그래서 나는 깊은 관계를 갖는 게 두렵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꼴이지만 나는 장이 별로 필요없는 사람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