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

생각

*!*b 2018. 6. 2. 23:28
내가 집중하는 부분과 상대가 관심있어하는 부분은 다르다. 내가 민감한 부분과 상대가 재밌어하는 부분은 다르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 민감한 일이 상대의 유머거리로 전락했을 때, 나는 큰 상실감을 느낀다. 때로는 상대와의 앞으로의 관계 단절을 고려할 때도 있다.
생각이 맞는다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을 오늘도 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