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
열심히 하다_
*!*b
2020. 1. 15. 23:57

열심히 산다는 건 뭘까. 알바 쉬는 시간에 짬을 내서 러시아어 공부를 하는 내 모습같은 걸까. 흠 많은 삶이지만 3일 연속으로 쉬는 시간에 러시아어 공부를 하고 있어 내 자신이 대견스럽다.
시원스쿨 러시아어는 정말 내가 끊은 인강 중 최고로 뽕 뽑은 인강이다. 파고다 토익인강은 실패했어도 이건 성공
몸이 힘들면 생각이 없어진다. 일 끝내고 지쳐 집에 들어오면 '뭘 해야지'하는 기운찬 생각보다는 적당히 재밌는 거 폰으로 보다 자야지하는 생각뿐이다. 오늘은 그래도 한 자 적어볼까 싶어 정초를 잘 보내고 있는 나를 칭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