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
방전
*!*b
2020. 12. 2. 21:40
수필 대회 나간다고 글썼는데 맘대로 안 써진다. 이런 상황에 과제까지 제출해야는 압박감도 겹쳐서 인내심을 놓칠뻔한 것을 간신히 붙잡았다.
하... 토익 포기하고 쓴 건데 잘 써야하는데... 부족한 것만 눈에 보인다.
사람 일은 도저히 미리미리 할 수 없다. 일은 파도처럼 밀려와 내 머리 위까지 가득 찼다가 순식간에 빠져나간다. 도무지 효율적일 수 없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