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가시밭길

요즘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사건 굉장히 핫하다. 윤석열은 반박한답시고 기자회견 열었는데 국민에게 훈계하는 말투, 인터넷 매체는 무시하는 태도 등으로 논란에 다시 한 번 불을 붙였다.

검찰 조직 수장 출신이라 그런가 상명하복 습관이 남아있나 본데 윤석열이든 누구든 그런 태도로 정치하면 물려뜯기기 십상이다. 준비가 전혀 안된 후보라는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다.

여기에 KBS가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표적수사했다는 의혹을 보도하면서 윤석열은 또 다시 총장시절에 벌인 일로 문제가 될 듯 보인다. 이 의혹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이재명 성남지사를 표적으로 삼고 당시 성남시 사업가 A 씨와 그 일가를 탈탈 털면서 압박해 진술을 받아내려했다는 내용이다.

흠... 뭐 일주일도 안돼서 논란에 의혹에 쏟아져 나오니 험난한 대선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