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여행지 - 타슈켄트(ТАШКЕНТ/Tashkent)
In 우즈벡 일정 계획하지 않은 여행은 그 나름대로 재밌다. 모든 과정이 나만의 새로운 '앎'으로 채워지게 되니 말이다. 우즈벡에서 가장 오래 있었던 지역은 우즈벡의 수도인 타슈켄트였다. 첫 날은 밤 10시 넘어 도착했으니 포함하지 않는다 치더라도 약 4일 정도를 타슈켄트에 있었다. 그런데 내가 타슈켄트에서 뭘 했는지 잘 기억에 남지 않는다. 초르수 바자르에 자주 갔다는 것 정도만 기억에 남는다. 3월 24일이 우즈벡 큰 명절 중 하나인 나브루즈였어서 그것도 보러 다녀왔는데 글쎄... 타슈켄트는 1966년 대지진 이후에 새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와 비교해도 가장 사람도, 차도, 높은 건물도 많았던 것 같다. 한국과 닮은 모습도 많아서 그런지 그렇게 색다르진 않았다. 정말 솔직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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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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