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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단타 주간이었다.

난생 처음 단타를 시작했다. 처음엔 국내서만 놀려고 했는데 미국장에 손댔다가 도파민이 마침내 터져버렸다.
30분정도 백만원 넣었다 뺐더니 치킨값 세마리정도를 벌어서 '오 이게 뭐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타에 단점은 벌었을 때 멈추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멈췄으면 '물렸다'는 표현을 아는 시점을 좀 늦췄을 수도 있는데... 사정없이 물려버리고 이제 거래량마저 떡락해버려 심폐소생도 할 수 없는 주식을 가진 사람이 돼버렸다. 하룻밤새 치솟은 단타꾼들의 놀이 주식인 언제 반등할 지, 반등 가능성은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다.
주식 시작할 때 단타는 경계하자 했으면서... 그 다짐 그새 잊은 탓에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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