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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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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2018. 4. 14. 23:58
내가 상대의 모든 상황 맥락을 이해할 순 없다. 나는 오직 상대의 조각 조각을 맞춰 하나의 그림인 양 상상할 뿐이다. 당연히 모순이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의문점은 항상 남아있다.
나쁜 것은 내가 만든 그림을 가지고 그게 정답이라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정답은 상대에게만 있는데 내가 가진 단편적인 지식을 상대에게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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