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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정컨트롤을 잘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말 한마디, 태도 하나에 온갖 신경이 다 쓰인다. 다시는 안봐도 되는 사람 사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일을 겪고 나면 꽤 침울해져서 잠만 자고 싶어진다. 뭐가 잘못돼 내 기분을 흐트러트린건지 한참을 고민해보고, 결국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상황의 잘못인걸 깨닫고 나서도 답답함은 오랫동안 나를 짓누른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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