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치 초보 윤석열이 제1야당 대선 후보가 됐다.
걱정이 앞선다. 반문(재인)이라는 분노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사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을까, 그 반문조차 윤석열 개인의 앙심일 가능성이 커보이는데 과연 5000만 국민을 대변할 수 있을까.
누구나 정치를 할 수 있어야 하지만, 대통령 자리는 다르다. 사정기관의 수장이 상관에게 '대들며' 키웠던 인지도와 인기로 대통령이 되는 선례를 남기면 국정 운영이 잘 될 수 있을까?
윤석열이 지난 6월 이후 정치참여선언을 한 후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르겠다. 각종 SNS에서, 기자회견에서 실수한 것만 기억에 남는다. 개사과,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메이저 언론사,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나, 전두환 옹호 발언 등 윤석열의 국민의힘 입당 후 지난 3개월은 그저 엉망진창의 연속이었다.
20대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착잡할 뿐이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해외여행
- 박정희
- 화천대유
- 삼성
- 핑크타이드
- 반시위
- 문재인
- 대학생
- 구글갑질방지
- 한라산소갈비
- 마음에온
- 박근혜
- 노동이사제
- 조선족
- 해지개
- 페미니즘
- 북한
- 카자흐스탄
- 기림의날
- 준법감시제도
- 천화동인
- LPG폭등
- 알마티
-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 대장동게이트
- 우즈베키스탄
- 차별
- 국민보도연맹사건
- 중국
- 누르술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