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 이번 반정부 시위는 표면적으로 '빈자의 연료'라 불리는 LPG 가스의 가격 폭등으로 발생했지만 퇴임 이후에도 여전했던 누르술탄 전 대통령의 영향력과 부정부패, 누적된 빈부격차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것. 카자흐스탄 -언어 : 카자흐어, 러시아어 -면적 : 2억 7,249만 200㏊(세계9위) -인구 : 1899만4958명 -종교 : 이슬람교 73%, 러시아정교 20%, 개신교 2% 등 -수도 : 누르술탄 / 옛 수도-알마티 -역사 : 1) 1700년대 유라시아의 부족 연합체 준가르(Dzungar)가 카자흐 민족의 땅에 침입해 제정러시아의 도움받음 2) 이를 계기로 카자흐 초원은 제정러시아의 통치 아래 복속되면서 러시아계 민족들의 이주와 요새 건설 3) 러시아의 영향은 자연스럽게 소비에트 체제까지..
우즈벡 여행을 위해 카자흐스탄 경유를 세번이나 했다. 덕분에 내 여권에는 13일 간 체류했던 우즈벡보다 카자흐스탄 도장이 더 많이 찍혀있다. 경유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해외여행 생각에 마냥 설렜었는데... 혹시나 해외여행 처음인 분이 계시다면 경유는 한 번으로 족하고 말씀드리고 싶다. 몇 만원 아끼자고 경유해도 경유지에서 이것저것 하느라 그 돈 다 쓴다. 나의 경우는 돈도 돈이지만 남는 게 시간이고 체력이라 더 많은 곳을 보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었는데, 경유지 내내 지쳐있었어서 그때의 기억이 아주 흐릿하다. 내가 갈 때만 해도 카자흐스탄 수도가 아스타나였는데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사임한 대통령의 이름을 따 수도명이 누르술탄으로 변경되었다. 누르술탄은 수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황무지다 또 러시아 근처인 북..
- Total
- Today
- Yesterday
- 국민보도연맹사건
- 박정희
- 박근혜
- 페미니즘
- 핑크타이드
- 대장동게이트
- 차별
- 준법감시제도
- 삼성
- 화천대유
- 문재인
- 노동이사제
-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 한라산소갈비
- 카자흐스탄
- 구글갑질방지
- 조선족
- 해외여행
- 누르술탄
- 반시위
- 기림의날
- 북한
- 천화동인
- 대학생
- LPG폭등
- 마음에온
- 중국
- 알마티
- 해지개
- 우즈베키스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