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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

참회록

*!*b 2020. 8. 3. 23:24


고작 세시간 공부했다.
취업할 자세가 안 되어 있는 듯하다.
앞으로 채워가야 할 목록들을 떠올리면 머리가 간질간질하다.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나는 그런 일을 가질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허울 좋은 깡통이 되어버릴 것 같다.
사천짜리 학위가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
반성하는 의미로 거울을 열심히 닦아야겠다. 내일은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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