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매일 글

8.18

*!*b 2020. 8. 18. 23:19

시간표짜기 귀찮다. 막학기라 무엇이 빠지지 않았는지 체크하는 것도 머리 아프다. 다 모르척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소소하게 기쁨을 찾을 만한 일이 없다. 내가 다가오는 일들은 '처리'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내 앞길을 가로막는 것들이다. 물밀듯 밀려오는 일들을 처리해내야만 하는 상황에 지쳤다.

장마철이 끝났다던데, 어째 내 속에선 긴 비가 시작된 것 같다.

'매일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야하는 것 말고 하고 싶은 것.  (0) 2020.08.20
궁상떨기  (1) 2020.08.19
8.17  (0) 2020.08.17
8.16  (0) 2020.08.16
애국자 둔갑 에디션  (0) 2020.08.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