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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이 만기됐다. 2년 간 50만원씩 꼬박 넣어 1306만원을 탔다. 원금은 1200만원 이자는 106만원. 이자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자동이체 일자도 1일로 옮기고 밀린적도 없다.

작년 11월에 엔비디아를 샀다. 그때도 많이 오른 상태였고 융통할 수 있는 현금이 많지 않아서 3개을 샀다. 지금은 그때보다 60%가 올랐다. 고작 세개 샀는데도 백만원정도를 벌었다. 세개가 아니라 30개를 샀으면 삼개월만에 천만원, 300개를 샀으면 1억을 벌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짜릿해졌다.

아, 사람들이 이래서 주식을 하는구나 싶었다. 대장주에 몇개월 넣기만 해도 이렇게 시간을 절약해 자산 형성을 할 수 있구나. 부자들은 이시간에도 더 부자가 되고 있겠지? 하는 생각들...

영어공부보다 돈 공부가 먼저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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