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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흘렀다. 이제 겨우 시험을 끝내고 정신을 차리니 2월 3일이 됐다. 시험공부를 할 때는 여행도 가고 싶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싶고 마음이 방방거렸는데 시험이 끝나니 모든 설렘이 착하고 가라 앉았다. 나는 멍석을 깔면 바보가 되는 타입인가 보다.
방학이 반이나 흘렀다. 이제 정말 휴학을 결정하든지 시간표를 짜든지 해야 할 때다. 휴학을 하면 나는 3학년이 될 휴학생이 되고 학교를 다니면 고학번, 선배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3학년이 된다. 너무 부담스럽고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단어같다. 실수해도 서툴러도 '귀엽다'는 말로 모두 용서가 되는 새내기 시절이 그립다.
하 내일 고민은 내일하자.
방학이 반이나 흘렀다. 이제 정말 휴학을 결정하든지 시간표를 짜든지 해야 할 때다. 휴학을 하면 나는 3학년이 될 휴학생이 되고 학교를 다니면 고학번, 선배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3학년이 된다. 너무 부담스럽고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단어같다. 실수해도 서툴러도 '귀엽다'는 말로 모두 용서가 되는 새내기 시절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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