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1
아무리 이준석이 싫다고 해도 성접대 추문에 휩싸이길 바란 건 아니었는데...

강용석발 폭로라 그닥 신뢰가 가진 않지만 며칠 전 성매매 마사지샵 이후 연이어 두번째 성매매 관련 의혹이라... 흠...

이럴 거면 차라리 내가 정치하는 게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 난 도박도 성매매도 논문 표절도 허위 경력 기재도 안 했는데... 그렇다고 가난 비하도 안 하고... 썩은 놈이 정치를 하는 건지 정치하면 썩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들인 건 확실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809754

윤석열 "아내, 진정한 마음서 사과…대단히 미안한 박근혜"(종합)

#2
윤석열은 끝났다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직자로서 제 직분에 의한 일이었다고 하더라도 정치적으로 정서적으로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인간적으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지율 떨어지고 문재인 사면 결정으로 수세에 몰리니 박근혜한테 사과를 하네... 무슨 공정과 정의냐... 윤석열은 반문만 남은 헛깨비가 돼버렸다.

윤석열의 정치동력은 '권력에 맞서는 정의 이미지'였는데... 그냥 대통령하고 싶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