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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만 하면 영혼이 아주 탈탈 털린다.
집에서는 내가 편히 컴퓨터나 두드리는 줄 안다.
나는 절대 행복을 파괴하면서까지 일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다. 그래서 명예와 부가 따르는 직업이라 할지라도 할 생각이 없다.
몇날며칠 뇌가 갑갑하다는 느낌이 든다. 해소되지 무언가가 가득 차 있어 편치가 않다.
행복인 성탄전야에 이게 뭔 꼴이람...
정말 간절하게 대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수명 50년도 줄 수도 영혼을 팔 수도 있으니까 그때로 가고 싶다. 나하고 직장생활하고는 너무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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