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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가 무섭지
난 뭐가 싫었지
난 뭐가 좋았지
난 뭐를 원했지
눈뜨면 일하러 가고 시간되면 집에 오고 기계적으로 일하고
마음 속엔 불만만 잔뜩. 다 알고 버티는 거면서, 몰랐던 것도 아니면서 자기연민을 높이도 쌓았다.
난 도대체 왜 화가 났을까, 돈을 적게 줘서? 일 마무리할 시간을 촉박하게 줘서? 무의미한 타이핑이 탄로 나서?
내가 무능한 탓인지, 회사가 나를 가스라이팅해놓은 건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하면서도 오기가 생긴다.
열심히 산다고 하는데, 언제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욕심이 팔자에 비해 과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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