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것 1. 엘씨 알씨 한 강의씩 듣기
예전에 전공 시간에 미국과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비교한 적이 있다. 나는 당연히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1프로 초반대에 그쳤다. 반면에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최소 7프로대로 미국의 7배, 많으면 10배 정도를 웃도는 수치를 보여주었다.(물론 중국의 경제 성장률 수치는 중국정부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내가 전공 수업을 들었을 당시에는 이른바 '차이나파워', '레드머니' 등의 중국의 흥행이 돋보이는 단어가 인기였을 때여서 내가 중국을 개도국에서, 차기 패권국 후보로 다시 인식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그래서 왜 중국은 미국보다도 더 높은 경제 성장 수치를 보여줄까하는 부분은 내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었는데, 이유는 간단했다. 중국은 미국보다..

하루 종일 내가 생각했던 문장 '아 그만하고 싶다....' 오늘은 명사, 대명사 다음인 형용사 파트였다. 왠지 자신감이 생겨서 1000제 part 5를 풀었다. 30개 중에 13개를 맞았다...삶에 대한 욕구가 바닥을 치고... 갈 길이 멀구나... 실감했다... 당장 서점으로 뛰어가 실력완성 책을 샀다.. 나는 책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기에... 단어는 뇌를 스칠뿐이고.. 아는 단어만큼 모르는 단어가 있다... 러시아어 하는 게 낫겠다.. 러시아어는 반타작이라도 했지.. LC에 충격을 너무 쎄게 받아서.. RC는 할 여력이 없었다...

작심삼일이 아니길 기도하며 3일차 후기를 써본다. 먼저 수 일 간의 시행착오 끝에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알아가고 있다. 먼저 RC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영어는 암기과목이라 했던가. 외울게 너무 많다. 700+로 넘어온지 이틀째인데 600+보다 외울 게 훨~씬 많다. 어제는 명사파트라 외울부분이 굉장히 많았는데, 선생님께서는 명사만 좀 많고 뒤로 넘어 갈수록 괜찮아 질 것이라며 나를 달랬는데,, 웬 걸로 대명사파트인 오늘도 암기할 게 굉장히 많던데요..? 가산복수, 가산단수, 불가산 명사, 재귀대명사, 부정대명사... 한문명칭 + 영어 콜라보라 잘 와닿지가 않는다. 나만 그런건가..? 오늘 나를 빡치게 했던 문제 중 하나는.. Unfortunalitely, [ neither/mos..
파고다로 본격적으로 토익공부 시작한지 2일차가 되었다. 눈에 띄는 단점이 있어 몇 가지 적어보겠다. 1. 제공되는 강의가 매우 많아서 오히려 처음에 자신에게 맞는 인강 선택이 어렵다. 내가 어제는 600+ LC, RC를 듣기를 목표로 한다고 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아서 만만하게 봤는데 강의목록을 찾아보니 700+도 있었다. 700+는 공부할 내용이 좀 더 많아져서 이제서야 공부하는 느낌이 든다. 2. 제공되는 딕테이션 자료에 알.맞.는 MP3파일이 없다. 강의는 크게 개념 설명, 후에 문제 풀이로 이루어진다. 문제집에 20문제가 있으면 그 중에 강사가 중요문제 10개 정도를 뽑아서 문제 풀이를 해주는데, 이때 강사가 뽑은 문제만 따로 딕테이션 자료로 제공된다. 문제는 이에 맞는 MP3가 없다는..

우리 학교는 토익 900점을 맞으면 100만원을 준다. 나에게는 너무 솔깃한 제안이다. 그래서 휴학기간동안 토익 900점 맞는 것이 목표이다. 한동안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좋을지 우왕좌왕 유튜브에 토익만 치며 시간을 보내다가 파고다인강을 선택하게 되었다. 내가 왜 파고다를 선택했냐면, 첫 번째로 친구가 '파고다끝토익 1000제'를 추천해주었기 때문이고, 둘째로 우연히 를 보고 영어공부를 좀 하다가 이 선생님께서 파고다에서 강사를 하시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배워서 남주자'는 선생님 모토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교육으로써의 영어강의가 아닌 사업으로써의 영어강의가 범람하는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관는 곳에 소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첫토익환급반을 선택했다. 다른 조건없이(처음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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