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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이 아니길 기도하며 3일차 후기를 써본다. 먼저 수 일 간의 시행착오 끝에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알아가고 있다.

먼저 RC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영어는 암기과목이라 했던가. 외울게 너무 많다. 700+로 넘어온지 이틀째인데 600+보다 외울 게 훨~씬 많다. 어제는 명사파트라 외울부분이 굉장히 많았는데, 선생님께서는 명사만 좀 많고 뒤로 넘어 갈수록 괜찮아 질 것이라며 나를 달랬는데,, 웬 걸로 대명사파트인 오늘도 암기할 게 굉장히 많던데요..?

무족권 외우라는 표들,,,,,, 일부일뿐,,,

가산복수, 가산단수, 불가산 명사, 재귀대명사, 부정대명사... 한문명칭 + 영어 콜라보라 잘 와닿지가 않는다. 나만 그런건가..?

오늘 나를 빡치게 했던 문제 중 하나는..

Unfortunalitely, [ neither/most ] of the two venues has the capacity to hold the anniversary party. 라는 문장이었다.

one, each, either, neither 은 of the/소유격 + 가산명사 복수 + 단수동사이고

half, some, any, most, all, none 은 of the/소유격 + 가산명사 복수 + 복수동사여서

has는 단수동사이기 때문에, neither이 온다고 하는데... 토익이 왜 어렵다고 하는 건지.. 실감했다.. 외우는 건 어렵다... 선생님은 무조건 외우라고 하는데... 잘 외우는 팁이라고 주셨으면 좋겠다. 무조건 외우라고만 하시면... 내가 인강듣는 의미가 없지 않은가.. 외우는 팁을 주.시.라.구.요.

다음은 LC 문제집 없이 딕테이션 자료로만 공부하는 방법이다. 교재가 없는 나는 딕테이션 자료를 다운 받아서 강의 속에 나오는 음원파일로 자료의 빈칸을 채운다(파고다 토익에서는 딕테이션 자료만 던져주고 그에 맞는 MP3와 답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매우 불친절..) 인강을 보면서 빈칸을 채우고, 그 후에 인강으로 채운 빈칸이 맞는지 확인하면 된다. 딕테이션도 은근 시간이 오래걸려서... 골치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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