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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
우즈베키스탄 여행지 - 사마르칸트(САМАРКАНД/Samarkand)

In 우즈벡 일정 히바 기차역에서 한 번, 부하라의 아르크 고성에서 한 번, 마지막으로 사마르칸트 숙소 Timur the great에서 한 번, 여행하는 동안 3번이나 마주친 일본인이 있었다. 왼 손 네 번째 손가락에 은반지를 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결혼한 사람같았다.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었는데 (몇 년 동안 수 백개의 애니를 본 성과를 뒤로 한 채) 나는 번역기로 왜 우즈벡으로 여행왔는지 물었다. 거리도 거리고, 내가 아는 한 일본과 우즈벡에 딱히 정치적인 접점도 없는 것 같아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대답은 곱씹을수록 로맨틱했다. "블루를 좋아해서요" 맞다. 우즈벡의 유적지는 블루, 블루, 또 블루의 향연이다. 왜 그렇게 푸른색을 유적지마다 칠해놓았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 딱히 답을 찾진 못하..

매일 글 2019. 4. 9. 21:13
우즈베키스탄 여행지 - 부하라(БУХОРО/Bukhara)

In 우즈벡 일정 - 11객차 054자리 우즈벡에서 내 세 번째 여행지는 부하라였다. 보통 우즈벡 가면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는 꼭 들리는 것 같다. 히바는 좀 거리가 있어서 빼놓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우즈벡은 히바다. 재차 강조한다. 나는 정말 생각없이 우즈벡 여행을 갔다. 물론 생존에 관련한 것들(여행자 보험, 환전 등)의 준비는 했지만 우즈벡 내에서의 13일 간의 일정을 며칠 동안, 어떤 교통수단으로 갈 지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었다. 그래도 왜 인지 모르게 본능적으로 히바가 무척이나 끌려서 타슈켄트에서 히바로 가는 기차티켓은 삼만원주고 미리 러시아 기차사이트에서 예매했다. 문제는 히바에서 부하라,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 사마르칸트에서 타슈켄트로 가는 모든 교통수단 편을 계획하..

매일 글 2019. 4. 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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