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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은 간척사업이다. 어떤 것은 구제할 수 없다. 몇 년동안 우리에게 바가지 씌운 중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은 그를 위해 구걸하고 있다. 그는 우리의 군대, 우리의 법 시행, 우리의 헬스케어를 버렸다. 다른 모든 대통령의 부채를 합친 것보다 많은 빚을 졌다. 이길 수 없다!"

나의 의역 : 조 바이든은 구제불능이다. 미국에게 도움 안 된다. 빚도 엄청졌다. 그의 만행은 최고다

7월 6일 트럼프가 남긴 트위터 내용이다. 먼저 조 바이든이 누구인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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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은 미국의 정치인으로 민주당 소속의 유력한 차기 대권후보다. 오바마 행정부 시기 부통령을 지낸 이력도 있다. 크게 눈에 띠는 점은 성추문 전력이 화려하다는 점이다. 신임국방장관 부인에게 과도한 스킨쉽을 하는 것이 카메라에 포착된 적도 있고 바이든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4명의 여성이 이를 공식적으로 비난하며 부적절한 터치와 키스를 문제 삼은 적도 있다. 미국 정치인들도 상태가 많이 안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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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왜 이런 트윗을 날렸을까?

내 생각에 자신이 임기 중에 했던 잘한 일을 다시 한 번 대중에 상기시키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트럼프는 미중무역전쟁에서 완벽하게 중국의 무릎을 꿇리는 데 성공했다. 잘 모르겠지만 오바마-바이든 행정부 시절에는 현재 트럼프처럼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제대로 부과하지 못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그 시절로 회귀를 위해) 바이든을 위해 구걸하고 있다며, 바이든은 결코 미국의 이익이 아님을 대중에게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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