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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중순에 접어드는데 덥지가 않다. 상상만 했던 쾌적한 여름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이다. 작년 이맘때쯤엔 더워 죽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좋으니 사람이 기운이 난다. 추우면 움츠러들고 더우면 고장나는 게 사람 몸이라 이렇게 움직이기 좋은 날씨일 때 일을 많이 해두어야하는데 어째 마음가짐이 말썽이다. 넷플릭스를 너무 많이봐서 뇌가 현실이 아니라 넷플 세계에 갇힌 느낌이다. 이래서 영상 매체는 너무 해롭다...

오늘까지만 열심히 보고 내일부터는 정신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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