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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0092521222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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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00925205741119 조선비즈
"살해된 공무원에 대한 후속 조치보다는 현 정부의 위기 대응 능력을 막연히 칭송하는 발언들도 나왔다. "
news.v.daum.net/v/20200925202023558 조선비즈
언젠가부터 제목만봐도 어느 신문사인지 대강 때려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세월호의 운명을 갈랐던 박근혜의 7시간과, 사건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행적을 비교하며 문대통령의 대응능력을 폄훼하려는 시도.
북한의 사과에 대한 평가절하 시도. 북한의 사과는 두 차례 있었는데 첫 번째는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고 두 번째가 이번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사건이다. 판문점도끼만행사건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사천교 근방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유엔사 경비병들을 북한군 수십 명이 도끼로 및 흉기로 구타, 살해한 사건이다. 이에 미국은 북한이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미 본토의 전폭기를 한국으로 이동시키는 등 군사조치를 단행과 함께 방어준비태세 데프콘-3를 발령했다. 미국의 강경대응에 심각성을 깨달은 김일성은 결국 사과를 했지만, '유감'이라고 표현한 데 그쳤을 뿐이다. 알다시피 유감이라는 표현은 잘못을 인정하는 완전한 사과가 아니다. 다만 상황 탓에 어쩔 수 없이 그 일이 생겼을 뿐, 의도는 없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김정은 위원장은 '대단히 미안'하다고 정확하게, 그리고 직접 말하였다. 따라서 김위원장의 사과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여전히 모든 이슈를 정쟁만들기에 올인하는 야권과 언론은 한심하기 그지 없다. 비교할 걸 비교하고, 논할 걸 논해야할 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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