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에 미쳐버린 자...
학점에 미쳐버려 교수재질이 되어 버렸다. 강의 음성을 녹음하거나, 강의 하는 모습을 찍어서 업로드하는 것이 과제인데 녹음은 교수님께 눈도장을 찍는데 부족할 것 같아 창피하지만 강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다. 스스로를 욕심없는 무욕주의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나의 욕심은 창피함을 훨씬 앞선다. 재수강이기에... 아무리 노력해도 A-이지만... 절평을 틈타 최고점을 받고 싶다는 화석의 욕심이랄까,, 기말대체 과제인데 15분짜리 영상을 5시간을 찍었다. 그냥 공부하고 시험보는 게 낫겠다. 올해 중 최고로 말 많이한 것 같다. 한국말 또박또박 잘하는 줄 알았는데 웬 초등학생이 말하는 줄... 공장마냥 과제를 찍어냈는데, 아직도 남았다는 게 놀랍다... 과제만 있는 게 아니라 시험도 있다... 20분짜리 시..
매일 글
2020. 6. 19. 22:5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알마티
- 카자흐스탄
- 해외여행
- 삼성
- 천화동인
- 화천대유
- 마음에온
- 대학생
- LPG폭등
- 중국
- 핑크타이드
- 해지개
- 기림의날
- 차별
- 준법감시제도
- 북한
- 조선족
- 페미니즘
- 우즈베키스탄
- 국민보도연맹사건
- 한라산소갈비
- 박근혜
- 누르술탄
- 구글갑질방지
- 대장동게이트
- 반시위
- 문재인
-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 노동이사제
- 박정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